작년 사모님께 도마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기분 좋아라 하셨다..
그래서 집성해 놓았던 월넛+에쉬 도마.....
그러나 1년 6개월이 지나고서야 기억이 났다.....ㅎㅎㅎㅎ
잔뜩 먼지 품은 녀석 샌딩도 다시 하고...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구입해놨던 대장장이가 두드린 손잡이도 달아줬다....
부처블락 도마 오일도 3번이나 올리니 보기도 좋고... 느낌도 좋다....
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식탁에 전해지면 맛있는 반찬이 올라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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