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나눔목공소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전기가 들어오고, 기계가 들어오고, 에어컨이 설치되고, 물도 나오고.... 이제 하드웨어는 갖춰졌으니 디테일한 것들을 만들어야합니다. 만들기 첫번째는 비 맞으며 홀로 서있는 집진기에게 집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주말을 잘 쉬고 집진실 만들기 2일 차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벽체까지 올렸는데요.... 오늘은 지붕을 마무리하는게 목표입니다. ^^ 도면처럼.... 건물 벽에 지붕 상을 고정해 줬고...... 서까래와 처마를 고정하는 부분도 만들어 줬습니다. 이제 서까래를 가공해야 합니다. 목조주택 전문가분들은 계산기로 쉽게들 계산하지만...ㅎㅎㅎㅎ 저는 스케치업에서 치수를 대입해서 따야 하는 곳을 찾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다 보니 서까래나 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