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손정원 나이 : 45 몸무개: 84kg
첫 통증 시작
- 2009년 학생들과 ABC를 6박 7일 일정으로 오르는 중 무리한 등산으로 무릎 통증 느낌...
- 인솔교사인 관계로 일주일 동안 통증을 참으면서 ABC까지 다녀옴
- 쉬면 회복될 것이라는 자가 진단으로 병원에는 가지 않음
- 이후 5년간 매년 학생들 인솔하여 봉사활동과 ABC에 다녀옴
이후 상태
- 높은 계단을 오르는 등의 경우에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음
- 등산을 하더라도 무리만 하지 않으면 산행도 가능 했었음
-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면서 무릎 근육을 늘려주려 노력함
최근 상태
- 몇해 전부터는 앉았다 일어날 때도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함
- 경사가 심한 계단은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기 사작
- 계단 내려갈때 묵직한 느낌 때문에 천천히 내려가기는 힘듦
- 왼쪽 무릎은 완전히 일자로 피면 묵직한 느낌이 있음
- 수영등 운동후에는 왼쪽 무릎도 잘 펴짐
- 현재는 최대한 무릎을 쓰지 않으려고 걷기, 수영등 가벼운 운동만 함
- 수영시 좌우로 무릅에 하중이 가해지면 통증이 있음 -> 평형은 포기
- 2015년 결혼 후 운동을 못하게 되면서 77kg-> 83kg로 체중 변화
- 2017년/2018년 연년생 육아휴직 중 전담육아로 인한 손목 통증 시작
- 아이를 안고서 일어설 때도 무릎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
- 아침 기상시 무릎과 손목 손마디 등 관절이 뻐근함 느낌이 생김
- 2021년 1월 무릅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쪼그려 앉으면 통증으로 앉지를 못함
- 2021년 1월 처음으로 좌측 무릎에 물이 찼고 물 제거 이후 통증 가라 앉음
현재 직업...
- 목수 ; 가구를 제작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음
궁금한 점
- 현재 상태
A 정형외과 : 부상후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되었다. 진통소염제를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 회복? 안된다.
B 대학병원 정형외과 : 큰 이상은 없습니다. 진통소염제를 꾸준히 복용하세요.
C 전문병원 : 약간의 연골 조각들이 발견되지만 무릎인대등은 이상이 없다. MRI 촬영후 진단. 병명은 무릎연골 연화증
이것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부상으로 인한 충격, 비만으로 인해 연골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장기간 방치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우선된다.
-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다.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을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 재활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몸무게 1kg은 20kg의 압력으로 무릅에 무리를 준다.
평균체중에서 8kg이 오버되는 현재 160kg의 추가되는 충격을 주고 있다.
몸무게를 빼고, 무릎 주변 근육을 키워줘야한다.
결과
몸무게 6kg 줄이기
무릎 근육 키우기
고로 다이어트하면서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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