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만들어서 납품(?) 했던 처저녁 아일랜드 테이블과 급조했던 스툴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서 잘 사용하고 계시는데...
스툴은 한참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네요....
그래서 점심시간 쪼개서 스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이즈를 정하고 현치도를 그렸습니다.
앞쪽은 6도, 옆은 4도씩 기울여서 만들었네요...... (중간 과정 생략) -> 사진이 없어서..ㅎㅎㅎ
현치도를 그리고 나니 각재를 자르고 크기를 맞추니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
의자 상판은 엉덩이 라인에 맞춰서 곡선을 주려했지만... 장비가 없어 민자로!! ^^
하드우드로 하고 싶었지만 예산상 소나무로 제작해서 납품했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나사로 조립했던 녀석과는 차원이 다르게.... 장부맞춤으로 제작했습니다. ㅎㅎㅎㅎ
한참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
p.s 지금보니 아일랜드 테이블 다시 만들어 드려야겠군요..... 구조만 튼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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