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구되다/만들어지다

메아리네 벙커침대 변신완료!!!!

행복한손군 2020. 9. 3. 16:49

 

메아리네에서 버린다는 벙커침대를 얻어왔습니다. ^^

 

 

이 녀석을 무엇으로 만들면 칭찬받을 수 있을까요!!!

 

 

참 하준이네에서 버린다는 의자 프레임도 얻어왔습니다. ^^

 

 

 

 

 

 

나무는 충분하니 지난번 쓰고 남은 구조목과 함께 밴치와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핀터레스트를 돌리고!!!!!

 

 

마음에 들고 최소한의 공정으로....

재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녀석으로 원픽합니다. ^^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다리는 평이 맞아야하니... 수압으로 평 잡은 구조재를 대주고...

수평으로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아!!!!! 앞 뒷다리는 15도씩 각을 줬습니다.

 

 

 

 

 

 

이렇게 등받이 프레임까지 고정하니.....

누가 앉더라도 단단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구고목과 침대 프레임이 합체하여서 벤치가 만들어졌구요...

침대 갈빗살 부분은 넓게 잘라서 테이블 1번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머리판에 있던 나무들은 다시 집성해서 테이블 2번이 만들어집니다.

 

테이블에서 이상한 점이 안 느껴지시나요? ^^

 

다리가 각각 8개 식입니다.

하준이네에서 가져온 의자 철재 프레임을 재활용해서 테이블 다리를 만들어줬네요.. ^^

 

 

 

아!! 안 보이신다구요!!!!

 

 

다른 각도에서 ㅎㅎㅎㅎ

 

 

 

 

 

이제 보이시죠!! 

 

 

 

 

 

 

남은 각재를 가지고서....

 

두 가지 버전으로 밴치를 추가로 만들어 봤습니다.

엉덩이 부분은 좀 더 각을 줘서 편하게 느끼도록 해봤고요...

다리 부분은 한쪽은 삼각형 모양으로 하나는 판재를 이용해서 일자로 만들어 봤네요. ^^

 

 

 

누가 와서 사용하던 잘 쉬셨다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