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공부의 마법/ 오가와 다이스케
아이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것을 통해 아이 스스로 지식을 즐기며 탐험하게 될 수 있다.
아빠! 이거 아세요?
저자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적극 공감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은 쉬지않고 질문하며 지식을 탐험한다.
그리고 글씨도 모르는 까만눈들이 책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유추하며 아빠를 부른다.
"아빠! 이거 아세요?" 질문으로 자신의 지식을 나와 공유하기 시작한다.
이런 지식에 대한 모험심을 지속적으로 키워주고 싶었다.
'거실 공부의 마법'에서 조금의 힌트를 얻는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주용한 것은 '어떤 환경에 있느냐'이다.
아이의 공부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공부방을 만들기보다,
거실에 관심있는 것을 바로 찾아보고 즉각적으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거실에 꼭 있어야 할 세가지
- 도감
- 지도
- 사전
도감, 지도, 사전을 거실에 가져다 놓는다고 무조건 아이가 관심을 갖진 않는다.
아이가 지적 호기심을 갖도록 부모의 반응이 필요하다.
지적 호기심을 넓여주기
- 아이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자.
- '이건 뭐야?' '왜?' 라는 질문에 함께 찾아보자.
- 여행 프로그램을 보며 지도를, 비행기를 보며 사전을, 잠자리를 보며 도감을 함께, 바로 찾아보기
'즐겁게 놀다보면 아이는 성장한다.'
부모가 즐겨야 아이들이 즐기는 방법을 찾게 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비결
- '같이할까!'
엄마 아빠와 도감을 보는 것 = 즐거운 일이다.
- 부모역할 '놀라고, 감탄하고, 웃는'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드러내면 된다.
- 도감은 재미있다 느끼게 해주면 성공
내가 해야할 아빠의 반응
'재밌네!!!' '우와!! 어떻게 알았어?'
- 부모의 적절한 호흥이 흥미의 폭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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