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낙옆이 떨어지는 시기가되면 '중고등대안 불이학교'에서는 '인도/네팔 평화여행'을 다녀옵니다.중2병을 이겨내고 청소년기에 가장 빛나는 시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인도로 갑니다. 좌충우돌 불이학교 3기의 2014년 여행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인디아 다이어리 - 희상 10월 2일 목요일비행기를 타고 약 11시간을 날아, 우리는 인도에 도착했다.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인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뜨겁고 습한 공기가 우리를 반겼다.공기가 너무 습해서 숨을 쉬기 힘들 정도였다. 그곳에서 우리는 쿤상쌤과 만났다.쿤상쌤은 우리에게 이름표와 하얀 수건을 나눠주셨다. 그중에는 한글 번역이 잘못된 이름표도 있었다. (‘소련’(소륜)이라거나 ‘울림’(유림)이라거나)그렇게 쿤상쌤과 합류한 우리는 첫 번째 숙소로 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