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누리 컨퍼런스를 잘 마쳤습니다.(세수식)

 

 

2010년 기획 컨퍼런스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교육부, 센터, 부서별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는 이미 고수가 되었지만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생명누리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 발표가 이어질 때 마다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각 부서의 일과 팀들의 일들을 알아가고 생명누리의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제 길었던 이틀간의 컨퍼런스도 끝이 나고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정호진 대표님과 박미향 사모님은 봉사자와 스텝들 한명 한명의 손을 닦아 주었고 그 동한 수고했던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아니면 이제 활동을 마치고 인도를 떠나가는 사람들 때문일까요? 모두들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2009년이 가고 2010년이 됩니다.
떠나는 사람, 다시 오는 사람, 그 사람들을 지켜보는 사람, 생명누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에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일겁니다.
2010년이 기대 됩니다. 컨퍼런스에서 있었던 수많은 계획과 수정사항들이 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길…..
함께 걸어 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