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있던 자리
하우스 앞쪽에 심겨져있던 아로니아 한구를 반대편 담장쪽으로 옮기기로 하고 열심히 삽질을 한다.
어느세 두녀석이 찾아와 함께 삽질에 동참한다.
몇십분을 사투끝에 아로니아는 반대편으로 옮겨가고 커다란 구덩이만 남았다.
이제 구덩이를 매꿔야한다.
하지만 두녀석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기들이 매꾸겠다고 한다.
뭔가 미덥비 못하지만 한번 맡겨본다.
녀석들의 목적은.
하지만 두어시간 뒤 찾아온 곳에는 연못이 만들어져있다. ㅎㅎㅎㅎ
녀석들의 목적은 뭏놀이 였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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