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주는 기쁨 417

안나푸르나 필수품 한국라면, 포도맛사탕....

등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꼭 안나푸르나는 다녀와야겠다고….. 혹은 에베레스트는 꼭 봐야 하지 않겠냐구요…. 그런데 우리 학생들이 먼저 ABC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먼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두렵고 힘든 건 사실이지만 다년간(?) 다녀온 손샘과 함께 오늘도 ABC를 도전해 보렵니다. ㅎㅎㅎ 산을 오르기에 평화여행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스팀팩입니다. 스타크레프트(Star Craft)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죠!!!!! 군인들이 전장에서 스팀팩을 사용학면 엄청난 전투력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되죠!!!!! ABC 트레킹에도 그런 아이템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 그 스페셜 아이템들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트레킹 전날이면 트레킹 짐과 스팀..

인도? 네팔? 여기는 둘다!!

인도와 네팔 국경이 함께 있는 곳 '소나울리' 우리가 여행하면서 자주 접할 수 없는 국경에 대한 다른 경험을 안겨주는 곳이 “소나울리”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국경을 넘으면서 하는 경험은 항공편으로 공항에 도착하고... 이미그레이션(출입국사무소)에서 입국심사를 하면서 다른 나라에 왔다는 실감하게 된다... 어쩌면 남북한이 통일이 되고... 육로를 통해서 중국으로 갈 수 있게 된다면.. 우리도 흔하게 할 수 있는 경험 중에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간인 대한민국으로써는.... 아니 섬나라 일본보다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당장에는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 일본과 대한민국의 공항수만 비교해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나라인지 알 ..

포카라 쉘라베이커리...샌드위치 맛집

덥고 덥고 또 더웠던 인도를 떠나 도착한 "포카라" 이 곳은 천국입니다!!!! 너~~~~~무 시원해요!!!! 그래도 배는 고프죠!!!!! 포카라에서 꼭 드셔야 하는 음식 한가지 추천합니다. 매일 새벽부터 빵을 만든다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빵이 맛있습니다. 거기에도 듬뿍 넣어주는 샌드위치 속....ㅎㅎㅎ 사이즈도 대, 중, 소.. 원하는 사이즈로 시킬수 있구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거나 호수 근처로 나가 여유를 즐기며 먹어도 좋습니다. ㅎㅎㅎㅎ 이름 : 쉡라베이커리

넬팔로 가는 길 - 인도/네팔 국경통과

길고 길었던 인도의 일정이 끝나고 드이어 네팔로 입국을 합니다. 어제 저녁 바라나시에서 마차를 타고 고락푸르까지 이동하고... 버스로 세시간이나 걸려서 이곳 소나울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목적지는 포카라까지 가야하기에 아직도 갈길은 한참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쉬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한발작씩 걸어가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 하리라 믿습니다. ^^ 그렇지만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겠네요.. ^^ 바라나시에서 약 6시간가량의 기차차를 타고 이동하면 이곳 고락푸르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차역사 밖으로 나와 가장 처음에 보게 되는 것이 말을 탄 동상입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오신다면 이 동상을 보진 못하시겠죠.... 네팔로 가야한다는 목적때문에 이름을 물어보지 못한게 아쉽군..

새벽에 거니는 함피....

새벽에 거니는 함피.... 가이드북에 적혀있는 한줄.... "'헤마쿠다 힐'에서 즐기는 일출과 일몰은 장관이다"라고 적혀있는 한줄의 평을 보고서 팀원 모두가 새벽을 깨웠다. 물론 손샘의 달콤한 언변이 큰 역할을 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렇게 이른 새벽 함피를 거니는 기분은 힘든 여행중에서 누릴 수 있는 사치 아닐까!!! 숙소를 나오니 아직 밖은 칠흑같은 어둠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단지 자기 아래만 비치는 형광등이 껴진 가로등이 달 빛만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거리를 비추고 있다. 어느순간 소똥을 밟을지 모르기에 초긴장 상태에서 숙소를 나선다...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는 비루팍샤 사원(Virupaksha Temple)이 우리를 반긴다. 어디로 헤마쿠다히른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되게 ..

인도비자 받기....

인도 비자 받기 첫번째 - 관광비자 종류는? 오늘은 ‘인도 비자 받기’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도 비자를 받는 것은 릭샤왈라의 마음처럼 조건들이 넘넘 쉽게 변해서 꼭 접수하기전에 한번씩 확인할 필요가있습니다. 1999년~2002년까지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인도대사관을 무척이나 많이 다녔었죠.... 그때는 비자 대행사가 없을 때라서 항상 긴장되게 부영사를 만나고 인터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래처가 거의 외국회사들이라 비자대상자가 외국인인 경우나 비즈니스 비자가 많았거든요.... ^^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인도로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배낭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어떤 비자를 받아서 얼마나 머물수 있느냐 일것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인도로 배낭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