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황사때문에 보이지 않던 하늘을....
오래간 만에 아무런 제야 없이 바라볼 수 있는 날이다.
이런 날은 야경을 보러 산에 올라야 한다
어디가 좋을까?
남산... 아니다...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보는 야경이 더 멋있었던게 기억난다.
북악 스카이웨이의 팔각정에서 보는 서울 야경은 정말 추천할 만 하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봄꽃들로 한창 피었을 북악산은 이제 푸르름으로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을 반긴다.
이제는 여유있는 사람들을 성곽이 되어 버린듯 하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주차요금 : 10분 300원
야경과 별빛을 보며 식사하기에 좋다.
하지만 김밥한 줄 가지고 올라와 허기를 달래고 내려가도 좋다.
정상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잔 하고 내려가도 작은 사치로 충분하다.
세검정에서 걸어 올라와 삼청공원으로 내려오니 서너시간 다녀오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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