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이라는 시간을 인도를 경험하겠다고 한국을 뛰쳐나온 그녀들...
하지만 그중 3주라는 시간을 인도사람들을 돕는 일에 쓰겠다며 생명누리로 달려온 그녀들....
문희숙, 정문숙, 신은경...
이렇게 세명의 여인들은 인도 땅을 밟았고 인도의 아이들과 살을 부딛히며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시 한번 마음에 담았다
3주간 그녀들은 이곳 인도 생명누리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갔을까...
아마도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녀들의 얼굴이 저리도 밝은것은 힘은 들었지만 브릿지스쿨 아이들과 함께하며 가슴에 사랑을 가득 담을 수 있었기에 가능하리라...
아이들도 그녀들이 가는 뒷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3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든일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한 그녀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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