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빠 생존하다

살아 왜 돌아왔니!!..

행복한손군 2014. 1. 11. 16:57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계속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75Kg이 된 나를 보며 만족해 했었다.

물론 규칙적인 다이어트 보다는 안나푸르나를 학생들과 오르면서

규칙적인 식사, 평소보다 많은 운동량, 신선한 공기 등이 살이빠지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아!!!  절대 접글할 수 없었던 '야식'도 한몫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에 돌아와 가벼워진 몸과 살아난 턱선에 만족하였던 것도 잠시...

언제나 찾아오는 연말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모든 컨디션의 바닥을 치게 만드는 경험을 또 하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80kg으로 몸무게가 다시 늘어났다.


새해를 시작하며 다시금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손군 스스로와의 약속

1. 절식 - 인도/네팔 다녀와서 폭식하던 습관을 버리고 평소 절반의 식사를 한다.

2. 운동 - 일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는다. 아령을 준비하여 수시로 운동하고, 가능한 걷는다.

3. 간식금지 - 건강한 식습간의 가장큰 적 '간식'. 선칩과 나초를 즐기는 나에게 버려야할 가장큰 이유를 만든것이다. ^^


우선 세가지만 철저하게 지키자.


다이어트 1일

걷기 : 0km

몸무게 : 80kg

특징 : 겨울 시작전 75kg까지 뻐졌던 몸무게가 무계획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로인한 폭식으로 다시금 80kg으로 늘어났다.

목표 : 식습관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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