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빠 3

고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FESTOOL 기능대회 참가기

FESTOOL과 함께하는 제1회 가구 기능경기대회 참가기 고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목공을 시작한지 이제 4개월차(6월 현재) 목수 수습생에게는 아직까지도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은 두렵기만 하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자꾸 조급해지기만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빠른 길이 없기에 한 걸음씩 차분하게 걸어가야 한다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이렇게 조급함과 어디서부터 인지 모를 걱정들이 많아질 때쯤 페스툴에서 공방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무엇이든 자극이 필요했던 나에게는 환영할만한 반가운 소식이었다. ^^ 그런데 세명이 한 팀을 이루고 참가해야 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가구창작스튜디오 팀장님과 상의하니 ‘긍..

나무 가구되다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