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나눔 목공소.... 내부 공사가 끝나고 전기가 들어오는 날입니다. 한전에서 3상전기 공사를 위해 바구니차 까지 동원 되었습니다. 이전에 설치 되어있던 전기선은 잘나내고.... 새로운 배전반에.... 새로운 전기를 연결해 줍니다. 공사가 끝나고 이전에 설치된 배전반이 많이 낡아 있는걸 확인합니다. 그런데 문을 열려는 순간 참새 한마리가 푸드드드득~~~~ 날아갑니다... 참새 둥지가 있나??? 라며 안들 들려다 보는 순간!!!! 앗!!!!!!!! 매추리알 처럼 귀여운 참새알 6개가 둥지안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어쩌죠!!! 몇일 후에 외부 철거가 시작되면...... 오래된 배전반과 낡은 전선들이 전부 사라지게 될거라... 걱정이 됩니다. 이럴땐 도움을 받아야죠!!!! 함께하시는 국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