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

다이어트 확실한 동기부여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들을 분석해보자!!! 공통점은 무엇일까? 성공한 다이어트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다이어트에 대한 확실한 목표와 동기 부여가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당신에게 다이어트를 위한 확실한 목표가 있는지 생각해 보자.... 내가 체중을 줄이지 않은면 안되는 절박한 이유는 내가 뚱뚱한 사람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게 다이어트와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그만큼 뚱뚱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뚱뚱한 사람을 실어 한다는게 어쩌면 외곡된 시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선 뚱뚱하면 몸이 무거워진다. 그리고 무거워진 몸은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 하게 된다. 움직이는게 귀찮아 지면 사람은 개으르게 변하고, 개을러지면 곧 그 인생은 망하게 된다....

걷기 첫 도전

드디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다.ㅎㅎㅎ 혼자 걷는게 조금음 심심할 수 있지만 혼자만의 즐거움을 찾았다.... 6년간 잊어버리고 있었던 새로운 서울 찾기.. ^^ 종로 5가에서 시작한 걷기는 어느세 광화문까지 왔다.. 첫번째 눈에 들어온 것은 "고종즉위 40년 칭경기념비"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건물이었는데 밤이되니 조명에 반사되는게 넘이쁘다... 근데 이건 뭐하는 건물이지? 안에 보니 "돌비석"이 하나 있는데 저건 뭘까? 앞에 나온 설명을 보니 대한제국 대황제(고종)의 연세가 육순을 바라보는 나이, 다시말해 51세가 되는 것과 보위에 오른지 40년이 되는 경사를 기념해서 세운 비라고 한다. 칭경기념비를 지나자 마자 광화문에 떡하니 서있는 이순신장군비가 보인다. ^^ 언제나 버스를 타고 지날때마다..

걷기 다이어트

드디어 다이어트 첫날이다... 저녁을 안먹기로 했음에도 결국 비빔밥을 먹고 말았다... 그래도 건강에 좋은 야채가 잔득 들어간 비빔밥이니 얼마나 좋은가!! ㅎㅎㅎ 그러나 이제 운동을 피해갈 수 없다...!!! 규칙적으로 퇴근을 하긴 힘든 관계로 선택한 "걷기 아이어트" 가장 쉬우면서도 실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우선 첫번째 코스는 종로5가 사무실에서 광화문까지 가는것이다. 조금 힘들다 싶으면 시청으로 이동해서 지하철 1호선으로 집으로 가자!! 3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이니 거의 부담없이 해낼 것이라 생각된다. 두번째 코스는 조금더가서 충정로까지 가는 것이다. 4km정도 걸어가는 거라 조금 힘들수도 있고 중간에 구경할 만한 것들도 없어 조금 지루 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충정로까지 오면 여의도..

살과의 전쟁 선포

인도에서 활동하면서 감사했던게 있다면.... 첫번째가 건강이다... 언제나 바쁘게 뛰어 다녔고 군것질을 하더라도 건강에 좋은 라씨만 마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날 건강하게 만들지 않을 작정을 했나보다. 기름진 음식, 맥주, 비스켓.... 언제나 찾을수 있은 간식까지..ㅎㅎㅎㅎ 결국 5개월만에 몸무게 12kg이 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금 내배는 맙소사다!!!! ㅜㅜ 장가도 안갔는데... 젠장할.. ㅋㅋㅋ 그래서 오늘 공식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살과의 전쟁을 하기로 했다..ㅎㅎㅎㅎ 현재 몸무게 84kg 어떻게 176의 키에 이렇게 많은 몸무게가 나갈 수 있단 말인가!!!! 실지로 몸이 무거워진게 느껴질 정도이니 빨간불이 켜진게 분명하다!!! 오늘부터 살과의 전쟁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