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주는 기쁨

12월 13일 늦은 저녁 김용국, 남희정 부부 자원봉사자가 인도를 떠나 다시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태국에서 충전의 시간을 갖은 후 스페인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0개월간 너무나도 열심히 활동하신 두분이기에 앞으로 여행계획도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두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Tistory 태그: 인도,뱅갈로,공항,힌두푸르

2010년 기획 컨퍼런스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교육부, 센터, 부서별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는 이미 고수가 되었지만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생명누리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 발표가 이어질 때 마다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각 부서의 일과 팀들의 일들을 알아가고 생명누리의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제 길었던 이틀간의 컨퍼런스도 끝이 나고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정호진 대표님과 박미향 사모님은 봉사자와 스텝들 한명 한명의 손을 닦아 주었고 그 동한 수고했던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아니면 이제 활동을 마치고 인도를 떠나가는 사람들 때문일까요? 모두들 눈물을 흘리며 ..

Tistory 태그: 인도,어린이,단기선교,노동착취 한참 어린 아이들이 철공소,정비소,시장에서 일하며 살아갑니다. 지금 학교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어째서 생활터전에 나와 있는 것일까요? 한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넌 꿈이 뭐야?” 그때 아이는 대답합니다. “돈 없이 꿈꾸는 건 쓸데 없는 거래요!! 전 그냥 돈이나 벌래요…” 아이의 이 한마디를 듣고 저는 사진 찍기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신은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한 아이의 한 학기 학비가 2000루피(50,000원) 밖에 안 된다는 거 아시나요? 더 많은 아이들이 일터에서 일하기보다… 다시 학교에서 공부하길 원합니다. 아이들아!!! 학교 가자!!!

첫번째 블로그 http://blog.naver.com/kipumman 두 번째 블로그 http://blog.daum.net/happyindia 블로그를 이사했습니다. 처음 한국에서 인도에 오면서 블러그를 오픈한게 네이버 였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naver 접속은 ㅡㅡ; 눈에 습기 잘 정도입니다. 그나마 접속 속도가 양호한 다음으로 와서 열심히 다음 블로그를 이용 중이었는데요… 요즘은 Daum 블로그도 접속속도가 너무 느려졌네요… 싸이월드 접속하는 걸 귀찮아 하는 저로써는 완전 귀찮으즘에 빠져 버린거죠!!! ^^ tistory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에디터를 이용해 작성한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 이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음과 네이버에 있는 뉴스들을 이사가 완료되면… 집들이 한번 하도록 ..

시장의 모습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인도에 올 때 신발은 한켤래만 가져오세요… 가죽 슬리퍼나 센달을 사서 이렇게 길거리 수리점에서 수리를 해가면서 신고 다니면 그만입니다. 가격도 10루피 내외.. ^^

인도의 버스에는 아직 여자와 남자가 함께 앉지 않습니다. 앞쪽엔 여자들이 버스 뒷 편에는 남자들이 앉습니다. 저도 앞으로 탔다가 뒤로 가라고 호통치는데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

달콤한 것을 원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