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인도의 일정이 끝나고 드이어 네팔로 입국을 합니다. 어제 저녁 바라나시에서 마차를 타고 고락푸르까지 이동하고... 버스로 세시간이나 걸려서 이곳 소나울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목적지는 포카라까지 가야하기에 아직도 갈길은 한참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쉬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한발작씩 걸어가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 하리라 믿습니다. ^^ 그렇지만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겠네요.. ^^ 바라나시에서 약 6시간가량의 기차차를 타고 이동하면 이곳 고락푸르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차역사 밖으로 나와 가장 처음에 보게 되는 것이 말을 탄 동상입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오신다면 이 동상을 보진 못하시겠죠.... 네팔로 가야한다는 목적때문에 이름을 물어보지 못한게 아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