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가족들 찾습니다. 지난 추석에 길강아지 두마리가 저희동네에 나타났네요. 아무래도 추석성묘 오신분들중 버리고 가신것 같습니다... 한참을 지켜만보다. 11월 비가 많이 오는 어느날 집 처마를 빌려줬더랬죠. 잠깐 비좀 피해가라고 했는데 저희 식구가 되아버렸습니다. 그런데.... 한마리가 임신중이었는지... 11월 23일 이쁜 새끼강아지 세마리를 낳았습니다. 반가우면서도 부담스러울수밖에 없었네요... 다섯마리를 키울순 없으니까요.... 다행히 지난주 한마리는 지인에게 보내줬고.. 8주가 되어 나머지 두녀석도 새로운 식구를 찾아주려고 합니다. 두마리다 수컷이구요... 22년 11월 23일생입니다. 엄마와 할머니 강아지와 함께크며 사회성도 잘 발달했구요... 8주차라 젖도때고 ..